🔠 Language/JAVA

1일차 답게 오티 느낌 낭낭 책 나눠준다고 해서 걍 맨몸으로 왔건만 나 빼고 다 책을 미리 구매한 느낌이다 아니 대체왜ㅐ? 여튼 하루에 세시간만 강의를 한다고 하시는데 오전 시간만 지난 현재 내 느낌은 강의 자체는 원장님이 클래스의 수준을 보고 결정하시는 듯한 느낌이고 본인 스스로 기본은 안다 싶으면 굳이? 라는 느낌이다. 하지만 비싼 돈 들여 온 만큼 학습 분위기가 굉장히 압도적으로 좋은 편이고 여기서 얻어갈 점은 굉장히 명확하다. 우선적으로 자바의 정석 "기초편" 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안 오늘 진짜 너무 충격적. 걍 기초책이나 사서 봐볼걸 싶고 여튼간에 자습시간에 미리 선행학습 하지 못한 과거의 나를 질타하며 유튜브에서 남궁성 원장님의 자바의 정석 기초편 강의를 보고 있다. 배움의 매커니즘은 항상 ..

자바의 정석 책을 사놓은 지는 꽤 된 이야기이다. 자바..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었던 녀석.. 언제부터인지 길고 긴 자바 코드만 보면 소름이 끼쳤다.. ㅋㅋ.. 하지만 백엔드로 가기로 마음 먹은 이상 자바를 거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예감에ㅜㅜ 이런 예감은 틀리기가 쉽지 않은 걸 알기에... 이제 시작해보려 한다ㅠㅠ흑... 앞으로의 개인 프로젝트에도 이 녀석을 천천히 잘 녹여볼 생각이다 잘 부탁한다 자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