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카페] 해남 감성 카페 쏠트 방문 후기 ( feat. 금풍제과 고구마빵 )

시할머님 시할아버님댁이 해남이라 해남으로 슝슝~

 

우리 할머님 할아버님은 항시 우리보고 드라이브 다녀오라고 하시는데, 저번에는 땅끝 바위를 갔고,

이번에는 갬성 카페 좀 가보고 싶어서 추석연휴에 찾아간 카페 쏠트~!

 

서울만큼의 특별한 (인스타)갬성은 없지만, 넘나 깔끔하고 친절하고 괜춘한 카페라 방문 왕추천이당

 

주차도 전용 주차장이 있다

주소: 전라남도 해남군 중앙1로 171

 

쏠트 외관

메뉴 가격표

쇼케이스 진열 상품들

 

우리 뒷테이블엔 아가가 있었는데 저 치즈케이크를 참 잘 먹더랬다.

애기들이랑 같이 가도 좋을 것 같당

꽤 감성적인 공간

의자가 너무 편해서 계속 있고 싶었던 곳

 

커피를 다 콜드브루로 바꿀 수 있는게 좋은 것 같다.

 

귀여운 화장실 팻말

우리가 시킨 콜드브루 아아

 

시할머님 몸빼바지 대~충 입고 가버린 나

 

요 주변에 하나로 마트 금풍제과에서 고구마빵(개당 2000원) 10개 사서 회사에도 돌렸당

사실 몽소베이커리 예전자리인데 몽소베이커리인줄 갔는데 금풍제과로 바꼈고, 몽소는 뒤편으로 자리를 옮겼다.

 

근데 뭐 맛보니깐 비슷하당 ㅋㅋ

돌리고 남은 고구마빵

나는 쉴까봐 서울 올라와서 냉동해서 가져갔다

박스 포장비는 따로 받지는 않는당

할머님의 사랑으로 인해 살이 급격히 늘어버려서 정말이지 너무 속상했지만 예랑이랑 첫 추석 조와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