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취업 리부트 코스 학습일지] 4일차 프로젝트 키워드 선정 기준과 올바른 트러블 슈팅, 이력서 리팩토링하면서 내 개발 습관도 리팩토링되는 중

오늘(2024.05.25 토)은 무려 오프라인 일정이 잡혀있었다.

아직도 Why-How-What을 정리해서 녹여내는 것이 힘들다.

설명이 길어지면 가독성이 떨어지고, 가독성을 높이면 골든서클을 적용시키기가 어려운 듯하다.

그래도 점차 나아지고 있는 이력서를 볼 때마다 뿌듯하다.

 

1. 문제는 키워드!

인사 담당자의 이목을 확 사로잡아야한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국룰이다.

이력서 수정 시에는 매력적인 키워드 중심으로 잘 써내려가야한다. 

이 키워드를 선정할 때는 몇가지를 고려해야한다.

• 개발 툴의 장점X , 나의 강점을 내세워야한다.
  • 흔히 하는 실수로, 어떤 라이브러리가 성능이 좋고 어쩌고 저째서 이걸 이용해서 썼다. 이거 보단 내가 어떤 기술적 판단으로 인해 특정 라이브러리를 선택했는가 (why - how - what )를 생각하며 써야한다.
  • 나의 면접관이 될 실무자 or 인사 담당자는 나의 역량을 보고 싶은 거지 툴을 소개받고 싶은 게 아니다.
• 프로젝트 경험 -> 하드 스킬, 자기소개서 -> 소프트 스킬
  • 여러 IT 자격증을 취득할 때마다 나오는 개념, 하드 스킬과 소프트 스킬이다.
  • 프로젝트 경험과 자기소개서에 들어갈 내용을 적절히 분배해서 어필하자! -> 기본적으로 why-how-what의 골든 서클 기입법은 동일하다. 내용만 다를뿐이다.
• 역할/성과 -> 어떤 작업을 했는가 보다는 어떤 "경험"을 했는지 어필한다.
  • 내가 왜 특정 기능을 개발했는지, 어떻게 설계했는지, 이렇게 설계한 이유, 이 기능을 개발할 때 마주한 문제와 해결 등등 나의 작업의 근거를 써야한다.
• 호기심을 자극할 정도로만 작성한다
  •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하면 내용이 너무 길어진다. 이럴 때는 블로그에 정리해서 하이퍼링크를 걸어줘서 호기심 자극 -> 블로그 방문으로 유도될 수 있게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키워드로 적어준다. aka 객체지향, 디자인패턴 등등

 

 

2. 트러블 슈팅 vs 단순 오류 개선

프로젝트의 설명에 들어갈 내용으로는 실무의 영역 관점으로 어필해야한다.

단순 오류를 개선한 경험을 쓰면 오히려 마이너스이다.

문제 인식의 과정과 해결방법을 도출하는 과정을 설득력있게 전달해야한다.

1. 어떤 문제가 있었고, 어떤 고민을 통해 어떻게 해결하였는가?
2. 트러블 슈팅을 하며 얼마나 기술적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했는가?
3.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판단하고 여러 가지 해결 방법 중 채택한 이유가 무엇인가?

도입 이유 -> 문제 상황 -> 해결 방안 -> 의견 조율 -> 의사 결정 -> 성과

의견 조율의 과정에서는 상대를 납득시킬 타당한 방법을 제시하는 역량이 필요한 것처럼 각 과정마다 나의 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소스를 찾아내야한다.

 

 

 

3.  1:1 피드백 코칭에서 받은 피드백을 나의 이력서에 어떻게 적용했나요?

• 가독성을 높인다!
  • 깔끔한 이모지를 적절히 활용해서 눈에 더 잘 들어오게 만든다
  • 폰트와 사이즈를 통일한다 -> 인사 담당자들은 pdf를 뽑아서 본다는 사실!
• 프로젝트 설명을 키워드 중심으로!
  • 자기소개서를 길게 써서 눈에 안들어온다는 피드백 후 프로젝트 설명을 최대한 간추리다보니 그냥 팩트전달 내용 뿐이었다.
  • 현업 개발자 코치님이 블로그에 포스팅한 내용이 충분히 매력적인데 이걸 녹여보라고 해주셔서 간추리기보다는 그래도 why-how-what을 고려해서 설명을 길게 써봤다.

 

4. 그 외 생각

• 나는 요즘에 홈서버 구축에 관심이 많은데 이런걸 따로 기록해두진 않았다.

• ~~에 관심있습니다 하고 싶을 때는 블로그에 해당 주제에 대해 기록해서 어필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한다. 
• 앞으로는 개발과 관련된 모든 것을 포스팅 해야겠다.

• 블로그에 어떤 글을 쓰는 것이 좋은가? -> 단순 기술 소개보다는 그 기술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는 것이 BEST라고 한다.
• 스킬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썼는 가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항해99 취업 리부트 코스를 수강하고 작성한 콘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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