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분석교육] 패스트 캠퍼스 서포터즈 -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한 데이터 전처리 (4)

최근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준비 단계에 있습니다ㅋㅋ(갑분 유밍아웃)

그래서 구글 애널리틱스에 대해서 알아두면 저의 개인 브랜딩에도 요모조모 잘 쓸모가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인 와중에 패캠의 데이터분석교육 커리큘럼에서 보였던 요 구글 애널리틱스는 아주 구미가 당겼던 친구였습니다.

우선, 정말이지 구글 애널리틱스는 정말정말*1000 초면이라 너무 낯설어서 초반부터 헤맸습니다.

이 데이터분석교육을 진행하시는 나호용 강사님은 정말 쉽게 쉽게 설명을 해주시지만 ... 쉽게 쉽게 캐치 못하는 제가 바보인건가요?ㅠㅠ 흑흑



여튼 구글 애널리틱스와 구글 태그 매니저는 셋뚜셋뚜인 느낌이었는데,

큰 틀에서 보면, 태그 매니저를 통해서 이런저런 원하는 설정값을 만져주고, 애널리틱스와 연동을 하면 애널리틱스에서 아주 예쁜 여러 데이터 분석 결과 화면을 보여줍니다.

기본적으로 raw data는 GTM(구글 태그 매니저)에서 볼수 있고, json 형태로 넘어오고, 데이터 전처리 형태로 진행되는 것은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진행됩니다

자바스크립트, html 지식 + 마케팅 좀 알면 아주 좋을 거 같아요

사실 데이터 전처리가 데이터 분석의 꽃이라고 배웠는데 파이썬 처음 배울때 너무 빡세게 배워서 그랬는지 구글 애널리틱스로 슉슉 하는 것을 보니깐 GA(구글 애널리틱스)는 전반적으로 데이터 전처리 보다는 네이밍처럼 데이터 분석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역시 외쿡인들은 네이밍을 쓸데없이 짓지 않는 것 같습니다. 뭐 물론 하둡마냥 딸의 코끼리 인형(맞나?) 이름으로 짓는 경우 말고는요 ㅎ;ㅋㅋㅋ 



그래도 데이터 전처리 과정인 거 같다고 느꼈던 부분은 UTM을 설정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GTM에서 raw data를 보자마자 든 생각은 elastic search였습니다 ㅎ.. 애증의 엘라스틱.. 보기도 참 불편하고 다루기도 어려웠던.. 

엘라스틱 서치에서는 일일히 다 쿼리 써가면서 (제 내공이 부족했던 탓이었겠지만) 데이터를 보고, 정리하고는 했는데, GA에서는 UTM을 통해 로그데이터를 깔꼼하게 정리해서 분류하고 GA에서 표 형식으로 도출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데이터 전처리같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기반으로 애널리틱스에서 보고서 형태로 간단한 시각화가 가능하고, 구글 데이터 스튜디오에서 좀더 원하는 배치로 보고서 형태로 대시보드를 구성할 수 있으니, 더 마케터 친화적인 키바나?라는 느낌적인 느낌..

물론, 요 강의에서 데이터 스튜디오까지 다루니 개발 좀 하시는 현업 마케터분들은 레벨업 하시기에 아주 제격일 거 같습니다 ㅎㅎ



여튼, 데이터분석교육 커리큘럼에서 GA를 접할 수 있다는 게 참 가성비 넘치는 일이라 좋았지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이 강의는 본인의 홈페이지가 있으면 더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직 부끄럽게도 호스팅되어있는 포트폴리오 사이트도 없기때문에..ㅎ.. 약간 아쉬움이 남는 것 같네요 ㅎㅂㅎ..(얼른 만들어야겠다,,!)

티스토리에 헤더와 바디를 수정해서 구글 태그를 붙여서 활용을 해도 괜찮았을런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글을 쓰면서 문득 들기도 하지만 굳이 티스토리에서 관리자페이지를 제공을 하는데 GA를 써가며 딥하게 관리를 하는게 재미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 하하 

여튼, TEST 사이트라든지 코드라든지 먼가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법한..? 그런 이기적인 생각을 해봅니당..ㅋㅋㅋㅋㅋㅋ

그래두 다른 데이터분석교육 커리큘럼을 보니깐 GA만 따로 빠져나와서 알려주는 식인 거에 비하면 아주 알차다고 볼 수 있으니 왕추천!

 

abit.ly/data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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